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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동행축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쇼핑의 시작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비촉진 행사, ‘5월 동행축제’가 시작됩니다.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하고,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전국 130여 개 유통 채널과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따뜻한 만남의 장이 마련됩니다.
세종에서 화려한 개막… 가족 모두가 즐기는 축제 현장
5월 3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동행축제 개막식이 열립니다.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시·체험관, 푸드트럭, 놀이시설,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 입을 모두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동행제품 체험관’입니다.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300개 소상공인 우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QR코드로 간편하게 온라인 구매도 할 수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품질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실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중 일부 제품은 현장 구매도 가능합니다.
또한, 세종과 대전 지역의 소상공인 2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해양수산부와 협업한 수산물 마켓에서는 신선한 수산물 시식과 구매가 가능합니다. 세종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푸드트럭 20대도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유명 가수 콘서트까지! 상생 영수증으로 입장 가능한 특별 무대
5월 2일과 3일 양일 저녁에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가 열립니다. 소상공인 제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시민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무려 2000석 규모의 무대에서 인기 가수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5월 2일(목): 하진, 경서, 정승원
5월 3일(금): 이무진, 조째즈, 정동하, 케이시
아이들을 위한 룰렛 이벤트, 버블쇼, 풍선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그리기, 솜사탕 무료 배포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행사입니다.
온라인과 전국에서 함께하는 소비축제…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동행축제는 세종 외에도 전국적으로 확산됩니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소래포구, 춘천 시청, 나주 호수공원 등 4곳에서 동시 개막하며, 전주, 청주 등 18개 지역에서는 지역별 특색 있는 판매전과 공연이 이어집니다.
또한, 온라인 할인 혜택도 풍성합니다.
40개 쇼핑몰: 15,000개 제품 타임딜 및 기획전(최대 30% 할인)
홈쇼핑 채널(현대, NS, 홈앤쇼핑 등): 소상공인 특별기획전 및 할인 이벤트
라이브커머스 10개 플랫폼: 20% 할인 방송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디지털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최대 2만 원 환급
백화점·아울렛·슈퍼마켓 200곳: 소상공인 제품 15% 할인
특히 ‘동행제품 300’ 특별 기획전은 국가대표 소상공인 제품으로 선정된 우수 상품들로 구성되어, 품질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가수 션, 홍보모델로 참여… 모델료는 전액 기부
올해 동행축제 홍보모델로는 가수 션과 함께 소상공인 대표 4인이 선정되었습니다.
션은 모델료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작은 응원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축제가 아닌 ‘상생’과 ‘공감’의 의미를 담고 있는 소비 캠페인입니다.
우리 이웃을 응원하는 5월의 착한 쇼핑
5월 한 달간 이어지는 동행축제는 단지 제품을 사고파는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평소 쉽게 지나쳤던 우리 이웃, 우리 동네의 소상공인들이 가진 경쟁력과 정성을 발견하고 응원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소비자에게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자, 소상공인에게는 제품을 널리 알리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 지금, 가까운 행사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에 참여해보세요.
작은 소비가 누군가에겐 큰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5월 동행축제, 우리 모두의 따뜻한 동행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